오늘 블로그에서는 현대 전기차와 기아 전기차 리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명쾌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도 현대 전기차인데요. 갈수록 전기차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를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블로그에서는 현대 전기차와 기아 전기차 리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 차
1. 리콜 대수(국내) : 17만 대 (해외포함) : 50만 대
현대자동차그룹이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전기차 리콜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지상매체에 보도하고 있습니다.
2. 리콜 원인 :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오류로 인한 교체
이번 리콜은 전기차 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오류로 인한 교체로 알려졌으며 국내 리콜 대상 차량은 17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중앙일보는 밝혔습니다.
아이오닉 5와 동일한 제조사의 ICCU 부품이 쓰였던 EV6로 인해 현대차와 별도로 기아도 동일 부품을 사용한 차량에 대한 리콜에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3. 리콜대상 차종과 대수
1) 현대차는 아이오닉 5 : 7만 2천대,
2) 아이오닉 6 : 2만 1,859대,
3) 제네시스 GV60 1만 304대,
4) 제네시스 GV70 EV 5,296대,
5) 제네시스 G80 EV 5,122대
등 총 5개 차종의 ICCU 리콜을 진행한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전기차 시장에서도 리콜을 추진합니다. 국내·외 시장을 포괄하면 리콜 대상 차량은 50만 대에 육박하는 등 초대형 리콜 사태로 번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 리콜과 관련해 미국 등에선 별도로 조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미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아이오닉 5 주행 중에 전원이 꺼진다는 민원이 이어지자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NHTSA는 사례 조사 예비 보고서를 통해 “전력 손실이 ICCU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ICCU 내 과전류로 인해 트랜지스터가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둔화된 전기차 시장이 더 얼어붙을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국내 전기차 시장은 유럽 등 글로벌 시장보다 성장세가 확연하게 꺾였다”며 “이번 리콜 결정이 전기차 수요 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라고 내다봤습니다.
결국 현대자동차그룹이 대규모 전기차 리콜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앞세워 시장에 진출한 후 3년 만에 최대 규모의 자발적 리콜입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번 리콜을 통해 오류가 확인된 전기차 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리콜 대상 차량은 17만 대와 이와 동시에 현대차그룹은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전기차 시장에서도 리콜을 추진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시장을 포괄하면 리콜 대상 차량은 50만 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EV6 등에도 아이오닉 5와 동일한 제조사의 ICCU 부품이 쓰였습니다.
4. ICCU에 오류가 발생하게 되면
이번 리콜과 관련된 부품은 ICCU로 전기차 전력을 관리하고 배터리를 제어합니다. ICCU에 문제가 생기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배터리가 방전되고 배터리 완속 충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ICCU는 전기차 전력을 관리하고 배터리를 제어하는 장치로, ICCU에 문제가 생기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배터리가 방전되고 배터리 완속 충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전기차 카페 등에선 ICCU 고장을 호소하는 글이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주행 중 '툭' 끊어지는 소리와 함께 배터리 경고등이 떴다.” “전기차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오면서 일정 시간 후 주행이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에도 ICCU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량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도 ICCU 문제를 인지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무상 수리를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고 불량 ICCU 부품을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반년 넘게 이어진 무상 수리에도 관련된 신고가 꾸준히 이어지자 자발적 리콜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리콜 진행 방향
리콜은 무상 수리(서비스 캠페인)와 달리 고객에게 리콜 통지서를 발송하고 규제 당국에 리콜 상황을 보고해야 합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리콜 대상 차량이 입고되면 개선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차량 내 고장 코드가 확인되면 ICCU 교체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ICCU 전압과 전류 로직을 개선했다”며 “리콜 후에도 배터리 충전 및 차량 출력에는 영향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 리콜에 나선다. 현대차는 ICCU 불량이 확인되면 관련 부품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 내용을 참조하시어 차후 전기차를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위 내용을 숙지하고 계셨다가 리콜 이후에 구입하시면 좋겠다고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